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오지만디아스
1. 개요
이 문서는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오지만디아스의 인게임 성능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성과 성격 및 작중 행적 등은 오지만디아스(Fate 시리즈) 문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2. 인게임 정보
2.1. 아트워크
2.2. 스테이터스
2.3. 히든 스탯
2.4. 프로필
2.5. 강화 소재
2.6. 대사
3. 상세
카드구성은 QAABB. NP 효율은 평균적인 편이다. 5히트하는 퀵카드가 우수하다.
1스킬은 B랭크의 카리스마로 무난하게 좋다.
2스킬은 상당히 높은 등급인 A랭크의 황제특권. HP 회복에 공격력과 방어력 상승치가 3턴간 20%~40%로 최상위급 버프 상승 스킬이지만, 단독으로는 발동 확률 60%라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3스킬로 보조해줘야 한다.
3스킬인 A랭크의 태양신의 가호는 아군 전체의 NP 20% 증가 & 아군 전체의 강화 성공률 20%~40% 상승이라는 초호화 구성. 아군 전체의 NP를 20%씩 채워주고, 자신은 황제특권을 100% 발동시켜 제1스킬과 함께 자신의 공격력 58% 상승시킨다. 물론 이것은 스킬 레벨을 전부 10렙씩 마쳤을 때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1렙을 기준으로 두어도 발동될 확률이 60%에서 최소 80%가 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차이이다. 또한, 단순히 아군 전체 NP 20% 증가만 봐도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마력 동조 스킬 10렙보다 쿨타임이 1턴 짧기 때문에 초고성능 스킬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보구에는 방어력 하락과 적 보구 봉인이 붙어있다. 보구 봉인은 자신 및 아군의 생존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며, 방어력 하락은 딜 능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덕분에 오지만디아스는 공격적이면서도 방어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4. 평가 및 운용법
높은 공격 성능과 아군 지원능력을 겸비한 고성능 라이더. 아군 전체에게 NP 20%를 부여해줄 수 있는 단일보구 서번트는 베니엔마와 오지만뿐이다.[4]
카리스마와 황제특권, 높은 ATK로 평타딜 및 보구딜이 우수하여 메인 딜러로서 높은 적성을 지니면서, 아군 전체에게 공뻥, NP 20%, 강화 성공률 상승을 부여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전체 NP 20% 부여와 강화 성공률 상승은 페그오 전체에서도 희귀한 능력으로, 다른 서번트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오지만의 최대 특색이라 할 수 있다.[5] 때문에 오랫동안 라이더 클래스 최강의 단일보구 서번트로 평가받아왔으며, 최강의 딜포터로 평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오지만은 실장 이후부터 바로 직전 오니가시마 이벤트에서 배포된 단일보구 라토키와 오랫동안 비교되어 왔다. 단독 성능을 비교하자면 일단 오지만이 보구레벨 1 시점에서는 보구레벨 5가 보장되는 라토키에게 보구딜이 밀리고[6] 스타 수급 능력과 보구 회전률도 라토키보다는 떨어진다[7] . 하지만 오지만은 평타가 훨씬 강하고, 순수 딜러인 라토키와는 달리 아군 전체 서포팅[8] 과 방어 운용도 하므로, 유틸성에서 비교가 안된다.
다만 스카디 실장 이후 메인 딜러로서는 라토키가 더 낫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기본적인 공격력은 여전히 멀린과 조합한 오지만이 앞서지만 스카디와 조합시 라토키의 보구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으며 커맨드 운이 조금만 있으면 보구 3연타도 가능하기 때문에 총합적인 데미지는 라토키가 더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오지만은 다른 딜러와 조합하여 NP 20% 부여나 강화 성공률 상승을 부여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혹은 전체무적을 지닌 멀린과 조합해야할 때 채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운용이 될 것이다. 라토키는 서포트 능력이 전무하고 스카디와 조합할 경우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딜포터로서의 역할이 필요할 경우나 생존력이 요구될 경우에는 오지만을 채용하는 편이 낫다.
추천되는 개념예장으로는 만인의 예장 젤릿, 평타를 극강화 할 수 있는 리미티드 제로 오버, 달의 승리자, 공격력과 NP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왕의 상반, 풀돌 골든 스모 등이다. 특히, 평타가 강화되는 예장을 끼고 스킬을 전부 발동하면 3턴간은 그야말로 5성 버서커와 같은 평타 딜을 보여줄 수 있다. 네로제에서 뿌렸던 조인트 리사이클이나 할로윈 이벤트의 용사 에리 예장도 잘 맞는다. 다만, 보구보다는 평타 위주의 강력함인 오지만이니, 조인트 쪽을 풀돌해서 쓰는 것이 더 좋은 편. 조인트와 달의 승리자는 풀돌 기준으로 달의 승리자가 공스텟뻥에서의 우위가 있으니 풀돌이 가능한 경우 달승이 낫다 할 수 있겠다.
4.1. 장점
- 독보적인 평타 대미지
오지만디아스의 공격력은 11971이다. 같은 5성 라이더들과 비교해봐도 메이브보다 1700 정도 높은 수치이며, 이스칸달, 드레이크보다도 400 높은 수치이다. 거기에다 스킬로 공격력 버프를 통해 최대 40%의 공격력 상승, 18%의 공격력 상승이 더해져 총 58%의 공격력 상승으로 높은 딜링이 나온다.
- 우수한 스킬셋
스킬셋이 버릴 게 없다고 평가받는 서번트 중 하나다. 태양신의 가호로 황제특권의 성공률을 100%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셋간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다. 카리스마의 3턴 전체 공뻥은 물론이고, 태양신의 가호는 대인 딜러임에도 전체 20퍼 주유까지 제공하여 아군의 보구 사용도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뛰어난 공방능력은 오지만디아스의 확고한 입지이다.
- 높은 스타 집중률
라이더 클래스의 스타 집중률은 200으로, 다른 클래스와 달리 스타 집중의 예장 같은걸로 끼지않이도 손쉽게 스타가 모인다. 즉 크리티컬 또한 잘 발생한다는 뜻이다.
- 장기전•단기전을 가리지 않는 올라운더
오지만의 스킬셋을 보면, 단기전이 강하지만 장기전에 약한 것도 아니다. 아군 전체의 NP를 20% 증가시켜주는 스킬 덕분에 전열 멤버에게 젤릿치를 세 장 끼고 바로 보구를 전부 사용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전도 가능하며, 황제특권이 방어력 상승도 높이는걸 이용해 마슈, 공명, 안데르센 등과 파티를 짜는 장기전 조합도 충분히 가능하다. 5턴에 한 번씩 들어오는 카리스마, 그리고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보구 봉인 효과는 덤.
- 멀린과의 궁합
멀린의 서포트의 효율을 최고로 높게 받는 서번트 중 하나이다. 오지만은 딜버프의 종류가 오직 공격력 상승뿐이므로, 멀린의 3스킬인 영웅작성의 크리뎀뻥•버스터뻥이 전부 곱연산으로 들어간다. 이 때문인지 실제로 오지만디아스보다 극딜형 컨셉으로 잡혀져 있는 케찰코아틀조차 멀린의 서포트가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오히려 딜에서조차 오지만과 비슷한 수준까지 이른다. 또한, 3스킬의 전원 NP 차지로 인해 멀린의 보구 사용률이 높아진다. 쌍멀멀이면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4-5중첩도 쉽게 볼 수 있다(...).
- 고성능의 상시 서번트
대부분의 고성능 금테 서번트가 기간한정으로 나오는 페그오에서 몇 안되는 고성능 상시가챠 서번트라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굳이 한정기간에 쪼들려서 가챠에서 나올 각을 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하지만, 모든 상시가 그렇듯 한정픽업을 뚫고 기습적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다른 서번트 저격을 노린 마스터의 가슴에 간혹 불을 지르는 경우도 있어서 커뮤니티에 징징대는 글이 올라오면, 대다수의 반응은 "주절먹[9] 해라", "기만 ㄴㄴ". 즉, 픽업을 뚫는 것을 감안해도 그만큼 성능이 압도적이라는 것이다.[10]
4.2. 단점
- 제 성능 발휘를 위한 필수적인 스킬작 및 낮지 않은 육성 난이도
스킬들을 전부 버릴 게 없다는 말인 즉슨, 반대로 말하면 하나라도 빠지면 안된다는 말과 같다. 황제특권은 태양신의 가호의 보조가 없으면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더욱 스킬작이 필수로 요구된다. 오지만디아스는 6장이 실장되면서 추가된 서번트이기 때문에 신규 재료를 많이 요구하는 편이므로 뉴비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서번트다. 그래서인지 오지만디아스 자체의 인기가 적은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페그오 유저들의 리세마라 선호도 순위가 중상위권 정도에 그친다. 육성이 어려운 이유는 일단 어지간해서는 노가다라도 해서 요일 던전에서 구할 수 있는 대다수의 재료들과 달리 6장 이후에 나오는 재료를 많이 먹는다는 점 때문이다. 스킬작이 아무리 후반부 컨텐츠라 해도, 2차 영기재림조차 이벤트가 운 좋게 걸리거나[11] 6장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할 수도 없다는 점에서 육성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FGO에서는 큰 단점인 셈. 문제는 6장을 뚫어도 높은 파밍 난이도는 덤.[12] 모션 속도도 향상된 지금, 높은 육성 난이도가 오지만디아스의 제일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단독으로는 약간 부족한 생존력
오지만디아스는 생존기가 황제특권 하나뿐이다. 거츠나 회피 같은 생존 기술이 없어서 오버딜급 대미지를 생으로 맞아야 한단 소리. 그래도, 기본적으로 방어력 상승 스킬도 달려있고 상성도 어새신이라 나쁘지 않으며 클래스 상성상 우위인 공명, 실더인 마슈 등의 방어 위주 서포터들이 더해진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 항상 조심해야 한다.
- 메타에 밀려나 실질적으로 써먹을 곳이 거의 없음
분명 이론상 3턴 공뻥 58%, 방뻥 40%, 보구봉인 디버프와 방깎 디버프의 대인보구, 아군 전체 20% NP 차지라는 매우 우수한 성능의 서번트이지만 실질적으로 써먹을 일이 별로 없다. 대인 딜이 필요한 메타가 아닌 것도 있지만 대인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도 멀멀보다 슼슼의 성능이 뛰어나 버스터 딜러는 뒤로 밀리는 게 현실이다. 지금은 스카디의 존재 때문에 4성의 라토키는 물론이고 3성의 우시와카마루에게도 순수 딜적인 측면에선 밀리기 때문에, 더 이상 옛날의 멀린과 함께 조합할 시에 대인 1,2 순위급 포텐을 다투던 그 서번트는 아니게 되었다. 그렇다고 강화성공율을 보조하는 서포터로 쓰자니 코스트 가성비와 성능이 훨씬 좋은 난릉왕이 있어 애매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메타에 밀렸다고 좋지 않은 서번트라는건 절대 아니므로 차후 던전의 패턴에 따라서 다시 파티에 채용할 여지는 충분하며, 실제로 2020 그림자 무도회 예선서는 90+ 던전 파밍에서 전체 20 차지 딜러라는 특이점 덕분에 캐밥과의 시너지를 이용해[13] 2라운드 딜러로 채용되기도 했다.
5. 기타
6장에서 첫 등장. 예상되던 대로 5성 라이더로 나왔으며 상시 캐릭터이다.
보구는 원작에서도 위용을 뽐낸 라메세움 텐티리스를 들고 나왔는데, 희한하게도 '''단일 초강력 보구'''이다. 그 당시, 이 분까지 대군보구를 들고 나오면 5성 라이더 중에서 대인보구가 메이브 하나 뿐이라서 취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6장에서야 나온 5성 서번트답게 평타부터가 길가메쉬급으로 화려한 게 특징. 라이더보다는 캐스터 같다고 해야 할 수준이다. 본인이 지팡이로 지시를 내리면 보이지 않는 저편의 메세케테트가 포격하는 모양. 엑스트라 모션인 얼굴없는 스핑크스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또한, 성우 장난에 묻혀서 그렇지 보구 연출도 데브데다비데의 그레이트 기간틱 크래시의 패러디다.
최종 영기재림에서 오지만디아스가 들고 있는 꽃이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인 네페르타리의 머리에 장식한 꽃과 같은 것이어서 애처가 이미지가 잘 표현되었다는 평이다.
허나, 성우가 미스캐스팅 같다는 의견이 일부 보였다. 목소리 톤은 물론 대사의 느낌이 카리스마 있다기보다는, 다소 경박해 보이는 억양에 가까워 별로라는 평. 그러나, 시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오지만디아스의 하이텐션을 잘 살리고 있으며 대사 자체가 중독성이 있다고 하여(...) 호평 쪽이 대다수. 그리고 냉혹하고 진중한 연기도 못 하는 건 아닌데, 창은 드라마 CD를 보면 특유의 무섭고 냉혹한 면모가 잘 드러난다. 냉혹함이 주인 창은 시절과 달리 개그성이 강한 페그오다 보니 그런 모양. 하도 시끄러워서 안 뽑았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로 요란한데, 페그오에서 암굴왕, 영웅왕과 함께 말이 길고 시끄럽게 웃어제끼는 서번트로 유명하다.[14]
'''말이 정말 길다.''' 마이룸 대사, 영기재림 대사, 레벨 업 대사가 다른 서번트들 보다 평균 이상으로 긴 것은 물론이고, 전투 중 대사도 여타 서번트의 두 배 이상으로 길다. 한 번에 두 문장을 말하다 보니 모션이 끝날 때까지 첫 문장밖에 말못하고 모션 후에 두번째 문장을 말하고 있다. 그야말로 유아독존(...). 심지어 보통의 서번트들의 피격음은 "앗", "윽" 하는 짧은 신음이지만, 이 양반은 피격당하면서도 "이 정도인가?"라고 최소 한 마디는 한다(...).
2017년 2월 8일 발렌타인 이벤트 업데이트와 동시에 미공개 전투 보이스가 하나 추가되었다. 정확히는 보구 대사 바로 밑에 칸에 미공개 보이스가 하나 추가. 이 때문에 예전에 공개되었던 오지만디아스의 미공개 보구 보이스 때문에[15] 또 다른 보구 대사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3월 8일. 1.5부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쿠 픽업이 끝나면서 미공개 보이스란이 사라졌다. 이는 오지만디아스처럼 보구 보이스란이 추가되었던 다른 서번트들도 마찬가지. 따라서, 이 보이스란이 추가되었던 이유가 신주쿠 편에서 새롭게 등장할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한 용도였다가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그 일례로 신주쿠 이후 추가된 몇몇 서번트들은 진명간파 전후로 보구 등의 보이스가 다른데, 개발진이 이를 오지만디아스 등의 서번트에게 미리 시험해보았다는 추측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딜라이트의 공식적인 설명이 없어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5성 상시 서번트 중에선 가장 오랫 동안 강화 퀘스트가 없다. 2021년 기준으로 오지만디아스가 출시된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아직까지도 태양신의 가호를 제외하면 1, 2스킬이 전부 공용 스킬이며 보구 강화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6. 관련 문서
[a] A B C 2016/8/31 카멜롯 픽업2[1] 이벤트 캐릭터인 어새신 니토크리스로도 해금 가능.[2] 가웨인과 카르나는 파라오가 아니지만 둘 다 태양과 관련되어있다.[3] 1:22부터[4] 전체보구 서번트로는 캐스터 및 아처 엘레나와 지나코가 있다.[5] NP 충전, 강화 성공률 상승을 가진 난릉왕과 미유가 있지만 둘 다 단일 대상 지정이고, 2부 4장에서 추가된 락슈미 바이가 비로소 전체 강화 성공률 무려 3턴이나 올려주지만 NP 차지기가 없다. 즉 아군 전체 NP 충전과 강화 성공률 UP을 보유하고 있는 서번트는 아직 오지만 뿐이다.[6] 보구 레벨 2이상이 되면 보구딜은 라토키를 능가하게 된다.[7] 라토키는 보QQ 퀵 체인으로 잭 더 리퍼급 스타 수급능력을 보여주는 반면, 오지만디아스는 퀵 커맨드가 하나 뿐이어서 높은 스타 수급능력을 가지기엔 무리다. 그나마 퀵 카드와 엑스트라 어택이 타수가 많아서 그럭저럭 스타벌이는 된다.[8] 나이팅게일, 네로 브라이드 등 딜포터는 여럿 있었지만 이들의 큰 단점은 서포팅을 하면 딜이 떨어지고 딜을 하자니 서포팅이 안되는데, 오지만디아스는 그런게 없다. 그냥 제1, 3스킬만 켜도 서포팅은 끝난 것이고, 이 모든 스킬이 자신의 딜 능력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다.[9] '주'면 '절'하고 '먹'어라의 약자[10] 다만 자기 파티 구성이 아츠나 퀵이 메인일 경우 이만한 골치거리가 또 없다. 오지만 스스로가 재료도 비싸게 먹어대는 5성인데다 라이더 딜러 하나 때문에 여지껏 잡아온 육성 방향을 갈아 엎기에는 문제가 한 둘이 아니다. 서폿도 키워야 하고 오지만 자체도 키워야 하니...[11] 이벤트 2회 연속으로 우자의 사슬과 지혜의 스카라베를 뿌리기는 했지만, 그 이후로 오지만디아스를 들고 페그오를 시작한 유저들은 당장에 저 두 아이템을 드랍하는 곳이 없어서 당장에 2차 영기재림조차도 못하는 신세다. 이후에 네로제 복각에서 우자의 사슬이 다른 재료와 비교하면 썩어넘칠 정도로 드랍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재료가 너무 많이 든다.[12] 아무리 낮아도 피통 1만 이상이고, 피통 18~19만인 스핑크스 2마리를 한꺼번에 사냥하고, 피통 30만이 넘는 이프리트를 잡을만한 전력이 되어야 한다. 프렌드 동원해서라도 6장을 뚫을 전력이면 어찌저찌 잡을수는 있겠지만, 본인 덱만으로 6장을 밀어내는 핵과금러가 아니라면 상당한 스트레스는 감당해야 할 것이다.[13] 캐밥의 전체 차지는 30이므로, 오지만을 채용할 경우 메인 대군딜러에게 줄 캐밥의 20% 차지 하나를 오지만에게 줘서 쌍캐밥 기준 100 / 100이라는 경악스러운 차지가 가능해진다.[14] 다만 암굴왕은 그 놈의 웃음만 빼면(...) 전체적으로 어투가 차분하다.[15] "공포의 아버지, 불어오는 불꽃과 바람, 천공의 화신. 깨물어 죽여라, 아부 홀 스핑크스!", "하늘을 우러러, 땅을 기어라! 엎드려 절하거라, 이것이야말로 뱀을 잡아먹는 뱀일지니! 태양에 불타 없어지거라, 메세케테트!"로, 보는 것처럼 아부 홀 스핑크스와 메세케테트의 미공개 보이스가 따로 있다.